[뷰티 러브레터]피부미남은 아무나 되나? 세안부터 시작!

입력 2015-10-27 09:17  



[류동우 기자]패션뷰티 기자를 업으로 삼은 뒤부터 매일 쏟아져 나오는 뷰티 아이템 홍수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서너 개씩 리뷰기사를 쓰는지라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2주일 정도 여러 아이템을 사용해보고 리뷰를 작성하죠. 그러다 보니 어느새 화장품들에 대한 미련이 사라졌습니다. 케이스의 바닥이 드러나면 뒤집어 놓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사용했었는데 말이죠.

이제는 몇 번 사용해보면 피부에 맞는 제품인지 아닌지 감이 옵니다. 반짝하고 `넌 아니다`라는 판단이 서는 순간, 그 녀석의 뚜껑은 다신 열리지 않습니다. 그렇게 화장대 구석으로 밀려나죠. 그런데 반대로 `이 녀석은 정말 괜찮다`, `딱 내 스타일이다` 싶은 것도 있습니다. 그런 녀석들은 직접 구매해서 계속 사용하는 사랑스러운 녀석이 됩니다. `뷰티 러브레터`는 화장대 구석으로 밀려나지 않고 자기 자리를 꿰찬 사랑스러운 뷰티템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여자의 피부와 달리 남자피부는 두껍고 피지 분비량이 많아 쉽게 노화가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해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두꺼운 피부에 선명한 주름이 잡혀 재생하기 힘들 정도로 뚜렷하게 생겨납니다. 특히 남자들은 화장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종종 세안을 게을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득실대는 때에 이러한 행위는 `피부자살` 행위나 다름 없습니다. 다른 건 귀찮더라도 남자들도 세안만큼은 꼼꼼하게 신경 써야 피부 노안을 피해갈 수 있습니다.

이번 `뷰티 러브레터`의 주인공은 더모코스메틱 `아크웰 포맨 인 아웃 올인원 케어폼` 입니다. 이 제품은 피부 내외 오염물질을 강력히 흡착하고 감초 추출물이 모공 속까지 청결하게 유지하는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수분을 머금은 하이드로겔 필링 캡슐이 부드럽게 각질을 정돈해 따로 각질제거를 하지 않아도 깔끔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고 합니다.

▲ 너의 첫인상? "블랙 컬러로 남성전용이라고 확실하게 표현된 느낌`

보통 폼클렌징은 상쾌함과 깨끗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용기의 색깔을 밝은색으로 연출합니다. 하지만 아크웰 포맨 올인원 케어폼은 다크한 느낌이 나는 블랙컬러로 되어있어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동시에 진한 남자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누가 봐도 `남자 꺼`라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 이렇게 반했다! "촉촉함이 오랫동안`

아크웰 포맨 올인원 케어폼으로 세안 후 피부가 당김이 없고 촉촉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자는 기본적으로 건조함에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그 동안 사용했던 폼과는 달리 세수하고 난 후 피부에 촉촉함이 오래 유지 되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보통 클렌징 후 수건으로 닦고 나면 금세 피부가 건조해져 스킨로션을 발라야겠다는 생각을 받았었는데요. 하지만 아크웰 포멘 클렌징을 사용한 뒤 수건으로 얼굴을 닦은 후에도 촉촉함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어 놀랬습니다.

▲ 네 덕에 달라졌다?! 뽀송뽀송한 피부결~

관계자에 따르면 클렌징 기능뿐 아니라, 수분을 머금은 하이드로겔 필링 캡슐이 부드럽게 각질을 정돈해 따로 각질제거를 하지 않아도 깔끔한 피부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겨울이 되면 실내는 건조하고 밖은 차가워지기 때문에 각질이 많이 생기게 되죠. 기자는 건조한 피부에 허옇게 일어난 각질까지 너무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이 제품을 사용하고 달라졌습니다.

보통 남자들은 스스로 얼굴의 각질을 제거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습니다. 외모에 신경 쓰는 여성들도 자주 하기 힘든 것이 바로 각질제거죠. 때문에 얼굴이 허옇게 일어나지 않은 이상 각질제거에 신경 쓰지 않는 남자들이 대다수입니다. 기자는 이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 봤습니다. 완벽하게 각질이 제거되는 것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허옇게 얼굴이 뜨는것은 거의 없어졌네요.

ryu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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