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사기 혐의 최홍만 "당황스럽다"...네티즌 "억울하면 조사받아"

입력 2015-10-26 18:15  

사진출처-최홍만sns


최홍만(35)이 검찰 체포 영장 발부 보도에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5일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에 대해 검찰이 억대 사기 혐의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동부지검이 최근 검찰의 출석요구에 최홍만이 불응하자 법원에 체포 영장을 청구했다는 것. 법원이 체포 영장을 발부함에 따라 최씨에 대해 지명수배가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럴 경우 출국금지 조치가 자동으로 내려지고, 해외에 체류하던 사람이라면 입국장에서 체포되는 것이 상식이다.

최홍만의 소속사 측은 26일 스포츠경향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미 몇 주 전부터 다음 주 수요일에 검찰에 출두해 성실하게 조사받기로 약속을 한 상태"라고 주장하며 "이런 기사가 갑자기 나와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최홍만 측은 이어 "최홍만은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주 토요일인 24일 한국에 귀국했다"며 "지명수배가 돼 있었다면 입국 즉시 공항에서 검거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출처-네이버캡처

최홍만 측이 억울하다는 의견을 피력했지만, 네티즌의 반응은 냉랭하다. "억울하면 조사받으면 되겠네", "어쨌든 최홍만이 돈 안 갚고 질질 끌어서 일어난 일은 맞잖아. 억울한 사람은 최홍만에게 돈 빌려준 사람이지" 등의 댓글을 달며 최홍만 측의 입장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아울러 최홍만이 "친구 선물을 산다며 1억 원을 빌렸다"는 것에는 `도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 계속되며 여론이 좋지 않다. 최홍만이 검찰에 출석해서 진실을 밝히는 것만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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