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성준 입맞춤, ‘과거 에릭이랑 단둘이..고군분투? 무슨 일?’

입력 2015-10-26 19:51  



한예슬 성준 입맞춤, ‘과거 에릭이랑 단둘이..고군분투? 무슨 일?’

한예슬 성준 입맞춤 한예슬 성준 입맞춤

한예슬 성준 입맞춤 속 배우 한예슬의 굴욕 3종 세트가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 ‘스파이 명월’에선 한류스타 강우(에릭 분)와의 열애설 때문에 경호원 직에서 해고된 명월(한에슬 분)이 다시 강우의 경호원으로 복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코믹하게 그려졌다.

강우와의 열애설 때문에 “3개월 안에 강우와 결혼해 자진 월북시키라”는 당의 지령을 완수하기 어려워진 명월은 강우의 경호원으로 복귀하기 위해 강우의 집에 몰래 침입, 귀여운 회유와 협상 기술을 사용해보지만 스캔들에 민감한 강우는 명월을 쫓아내려 안간힘을 쏟는다.

그러나 명월은 이대로 ‘한류스타 유혹 작전’이 실패하면 자신과 동료 스파이들의 목숨이 위험해질 것이라 판단, 급기야 협박이라는 마지막 카드를 꺼낸다.

머리가 아프다며 쓰러지기, 화장실 휴지 제공을 빌미로 협상하기, 강우 엽기 셀카 인터넷 살포 협박하기 등으로 이어지는 명월의 고군분투 에피들은 두사람의 코믹한 연기 앙상블을 통해 웃음을 자아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냈다.

이 과정에서 명월은 강우에게 붙들려 질질 끌려 나가고, 번쩍 들어 올려 내동댕이쳐지는 굴욕을 당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예슬 성준 입맞춤, ‘과거 에릭이랑 단둘이..고군분투?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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