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영세기업을 위한 시설을 짓습니다.
서울시는 대기업·중견기업과 손 잡고 마곡 첨단 연구개발단지안에 영세기업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산업지원시설을 짓는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시설 부지는 17개 참여 기업이 매입해 공공기여로 제공하고 공사비는 서울시가 650억여원을 투입해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로 중소기업의 연구시설과 창업보육센터, 전시장 등으로 건설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2020년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단계적으로 5곳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또한, 청년 창업자를 위해 주거와 업무가 동시에 가능한 생활주택을 마곡지구에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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