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능 '청춘익스프레스', 윤다훈-성규-수빈 '꿀조합'의 위기일발 이사 현장

입력 2015-10-27 13:32  

▲ `청춘익스프레스`, 윤다훈-성규-수빈 (사진 = KBS)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배우 신구가 한 달간 이삿짐센터의 사장이 됐다. 이삿짐센터 `청춘익스프레스`를 운영하기 위해 후배 연기자들을 불러 모으고. 개업식 당일, 이사 현장 마다 사연과 추억이 담긴 물건을 가져 오라 지시한다.



오는 31일 밤 10시 30분 KBS2TV에서 방영되는 `청춘익스프레스`는 연예인들이 직접 이사현장을 찾아가는 ‘리얼 버라이어티’와 비밀스러운 이삿짐센터를 소재로 한 ‘시트콤’이 결합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작업’ 이라는 청춘들의 신조어를 만들어낸 시트콤의 황제 윤다훈, 수많은 영화에서 인상적인 악역으로 활약한 신스틸러 김뢰하. 이들이 직접 후배 연예인들과 함께 이사현장으로 찾아가, 의뢰인의 이삿짐을 나르며 물건에 담긴 추억과 사연을 들어본다.



1화에서는 윤다훈, 성규, 수빈이 성공을 꿈꾸는 유쾌한 청춘의 집을 방문한다. 피자 박스가 가득 쌓인 악취 가득한 방에서, 이사 견적을 보는 이들의 위기일발 일촉즉발 상황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 사이 김뢰하, 유민상, 손진영은 한남동 모처 ‘금남’의 집에서 만나 난생처음 여자방의 신세계를 경험한다. 세 사람은 물건을 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집 주인의 정체를 추리하는데, 이날 손진영은 실수로 수갑을 차고 풀지 못한 채 돌아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생에 첫 이삿짐을 나르고 사무실에 모인 `청춘익스프레스`의 멤버들은 신구의 뜻 모를 이유에 불만을 토로하게 된다. 한편, 신구는 늦은 밤 후배 연예인들이 가져온 물건을 가지고 은밀히 후미진 곳을 방문해 이삿짐센터 `청춘익스프레스`에 궁금증을 더할 예정이다.

어느 날 갑자기 이삿짐센터를 운영하게 된 신구 사장과, 그의 호출에 이사 현장으로 투입 된 ‘청춘익스프레스’ 멤버들의 이야기. “당신의 짐을 들고 인생을 들어주고 짐을 덜고 고민을 덜어주고 짐을 나르고 추억을 날라주는” 시추에이션 버라이어티 `청춘익스프레스`는 오는 31일 밤 10시30분 KBS2TV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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