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배우 윤계상이 연인 이하늬를 언급했다.
27일 서울시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 제작보고회에서 MC 박경림이 "헤어진 연인의 SNS를 몰래 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 윤계상은 "인스타그램 같은 것은 자연스럽게 게시물이 뜨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박경림은 "보통 연인들이 헤어지면 서로의 아이디를 차단하지 않느냐"고 했고, 윤계상은 "아직 안 헤어져서…"라며 여자친구 이하늬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박경림은 "계속 보신다구요?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계상 이하늬 커플은 2013년 초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과거 이하늬가 인스타그램에 `겟잇뷰티 2015` 블라인드 테스트 마스크 팩 관련 게시물을 올리자 윤계상은 댓글로 "나도 테스트 해볼래" "하늬 팬 많구나" "팬클럽 창단하세요?! 그럼 재밌겠다! 이러다 내가 회장 맡겠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하늬는 "화이트데이 이벤트 이렇게 하고 사라지셨네요. 윤배우"라며 "여튼 감사해요. 이런 공간도 너무 좋고 설레요`라고 고마워했다. 윤계상은 다시 댓글로 "술 먹었으면 이런 짓 안 하죠. 하늬 오늘부터 밤새는데 몸관리 잘하고요. 모두 즐거우셨으면 다행입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는 실패하고, 썸은 놓치는 연애 을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12월 개봉 예정.
[온라인뉴스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