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에스나가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리스닝 파티를 개최하고 가수로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에스나는 26일 오후 7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디 브릿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에스나 더 싱어(eSNa the Singer)` 발매를 기념하는 리스닝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에스나의 리스닝 파티는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번 리스닝 파티에서 에스나는 지난 22일 발표한 첫 미니앨범 `에스나 더 싱어`의 타이틀곡 `미 투데이(Me, Today)`를 비롯해 앨범 수록곡 `아이 아이 러브 유(I, I Love You)`, `어 리틀 러빈(A Little Lovin)`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팝송 `L.O.V.E`를 에스나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새로운 버전을 선보였다.
이어 에스나는 `할로(Halo)`, `저스트 더 웨이 유아(Just the way you are)`, `썸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 팝 메들리를 불러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맘껏 뽐냈다.
특히, 본인이 작곡한 히트곡 `썸`의 영어 버전을 작곡가 김형석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열창해 현장을 찾은 유명 셀러브리티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번 리스닝 파티에는 가수 양파, 솔비, 스피카 김보형, 김도훈 작곡가, 박근태 작곡가, 김형석 작곡가, 배우 성훈, 방송인 샘해밍턴 등 유명 아티스트를 비롯해 신수지, 디자이너 하동호 등 분야를 막론하고 연예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썸’, ‘피아노맨’, ‘견딜만해’ 등을 작곡한 히트작곡가이자 가수인 에스나는 지난 22일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에스나 더 싱어`와 이번 리스닝 파티를 통해 실력파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화려한 탄생을 알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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