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출연한다.
28일 벤의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벤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에 게스트로 출연, 지난 7일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첫 녹화에서 벤은 특유의 발랄함과 다양한 리액션을 뽐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를 마쳤다는 후문.
벤은 지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 윤민수 편에 패널로 출연해 뛰어난 입담을 과시해 이후 고정으로 출연하며 맹활약했다. 또한 나얼의 ‘바람 기억’을 두키 올려 완벽한 가창력으로 소름 돋는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벤은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섭외가 들어와 정말 기뻤다”며 “‘바람 기억’을 가창 후 더욱 많은 분들이 알아보셔서 감사드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녹화에 임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너목보’는 직업,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노래하는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 반전 음악 추리쇼다. MC로는 김범수, 유세윤, 이특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벤은 TV조선 힐링 다큐 프로그램 ‘엄마의 봄날’ 패널로 합류해 발랄함과 부드러움으로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벤이 출연한 녹화 분은 오는 29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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