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 홀리데이 컬렉션 포스터
`한정판`이라는 활자만큼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것은 없다.
특히 홀리데이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화장품 홀리데이 컬렉션은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올해도 어김없이 한정판이라는 이름의 홀리데이 컬렉션들이 잇달아 쏟아져 나오고 있다. 조금 이른 10월, 그 스타트는 백화점 수입 브랜드들이 끊었다.
메이크업 브랜드 맥은 지난 26일 화려하고 다양한 컬러 제품으로 구성된 올해 첫 번째 홀리데이 컬렉션 `매직 오브 더 나잇`을 한정으로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눈이 흩날리는 세련된 뉴욕의 밤거리를 떠올리게 한다. 신비로우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블루톤의 메탈릭한 패키지로 홀리데이의 느낌을 강조했다.
4가지 컬러의 립스틱, 펄감 있는 파우더와 아이섀도, 아이라이너 등 화려한 메이크업을 위한 컬러들로 구성됐다. 특히 블루와 블랙 톤의 펄감 있는 아이섀도는 눈매에 포인트를 주거나 개성 있는 스모키 아이를 연출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맥 수석 아티스트 변명숙은 "반짝이는 펄감이 돋보이는 컬러드렌치드 피그먼트를 눈에 톡톡 두드려 바르고 최근 유행하는 레드나 와인빛의 립스틱으로 입술에 포인트를 주면 손쉽게 연말 시즌에 돋보이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며 "`밤의 마법`이라는 컬렉션 이름처럼 연말에는 평소보다 조금 더 과감한 메이크업으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해 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 맥 홀리데이 컬렉션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한 시대를 상징하는 전설적인 대표 여배우들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담아낸 2015 홀리데이 컬렉션 `럭스 이즈 모어`를 11월 신제품으로 내놨다.
이번 컬렉션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여배우들의 투명한 피부 톤, 섬세하지만 과감한 아이라이너와 은은하게 빛나는 눈매, 매혹적인 레드와 핑크 립에서 영감 받아 탄생했다.
멀티 페이스 앤 아이 팔레트, 세 가지 누드 컬러의 아이 틴트, 핑크와 레드 컬러의 매트 립 라커 립 마에스트로로 구성돼 세련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이미지 연출을 가능케 할 전망이다.
베네피트는 오는 30일 즐거운 홀리데이 파티를 콘셉트로 한 리미티드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
이번 베네피트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브랜드 베스트셀러 제품을 파티 콘셉트의 선물 박스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키스를 부르는 틴트와 틴트밤 세트 `퍼커 업 앤 파티`, 5가지 블러셔와 베네피트 베스트셀러 데아 리얼 라이너&마스카라가 담긴 `리얼 치키 파티`, 매혹적인 향수 3종이 담긴 `크레센트 로우`, 12가지 매력적인 아이템이 숨어 있고, 즐거운 베네송이 흘러나오는 `파티 포퍼스`로 구성됐다.
이중 `리얼 치키 파티`는 엣지 있는 눈매를 위한 라이너와 마스카라 그리고 다섯 가지 컬러의 블러셔와 빛나는 피부를 위한 샴페인 골드빛 하이라이터가 내장돼 TPO에 따른 다양한 파티 메이크업 룩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
베네피트 마케팅팀 안정은 부장은 "베네피트 홀리데이 에디션을 통해 즐겁고 풍성한 연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베네피트(좌)와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홀리데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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