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 어때’ 정려원, 임수미와의 티격태격 촬영중단까지.. '눈물'

입력 2015-10-28 10:00  


‘살아보니 어때’ 정려원 임수미


‘살아보니 어때’ 정려원, 임수미와의 티격태격 촬영중단까지.. `눈물`


‘살아보니 어때’ 정려원이 임수미와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 정려원과 임수미는 꿈에 그리던 로드 트립을 떠났지만 갈등을 빚게 된다.

방송에서는 정려원, 임수미가 적은 돈으로 여행을 떠나야 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두 사람이 반드시 바젤에 가고 싶었던 이유는 그 곳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 페어 ‘아트 바젤’ 때문.

정려원과 임수미는 방송에서 스위스에서 열리는 아트바젤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아트바젤에 참여하려던 임수미는 정려원에게 글씨 적는 것을 부탁했다. 자신이 부탁한 글자를 정려원이 자꾸 틀리자 결국 예민해졌고 두 사람의 갈등은 깊어졌다.

임수미는 “뭘 어떻게 하라는 거냐”는 정려원에게 "서운하다"고 말하며 촬영중단을 요구했다.

평소 티격태격하면서도 ‘절친’ 케미를 자랑하던 두 사람 사이에 `비가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갈등을 겪으며 견고한 우정을 쌓아가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는 암스테르담으로 떠난 정려원과 그녀의 절친 임수미가, 현지인들과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글로벌 동거 리얼리티. 그들에게 주어진 생활비는 0유로로, 현지인과 집을 셰어해 오직 그들이 내는 방세로 생활비를 충당해야 한다. 살기 위해 시작된 강제 글로벌 동거를 통해 이들이 좌충우돌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스토리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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