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학년1반 친자매 고은실-유화, 3대째 음악인 집안 화제

입력 2015-10-28 09:58  



걸그룹 칠학년일반(7학년1반) 멤버 고은실과 유화가 3대째 음악인 집안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다.

소속사 측은 “칠학년일반 멤버 중 친자매인 고은실과 유화의 조부모는 30년대 대한민국 1호 부부가수 고복수-황금실, 어머니는 83년 대학가요제 대상을 차지한 손현희, 숙부는 트로트가수 고영준이다”고 밝혔다.

고복수-황금실은 1930년대 일제 강점기 시절 `타향살이`, `짝사랑`, `이원애곡` 등을 통해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줬다. 어머니 손현희는 1983년 강변가요제에서 `이름 없는 새`로 대상을 수상한 뒤 1980년대까지 활동한 가수다. 작은 아버지인 고영준 역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다.

소속사 측은 “고은실과 유화는 조부모와 어머니, 작은 아버지를 통해 걸쳐 내려온 특유의 끼와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아 음악적 감수성과 뛰어난 가창력을 보유했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오빠 바이러스`로 데뷔한 칠학년일반은 통통 튀는 음악과 상큼발랄 콘셉트로 활동했다. 11월 4일 새 앨범 `빌리브(Believe)`로 컴백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