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박선영 등장...박형준 향해 "우리 인연인가봐요"
불타는 청춘 박선영
불타는 청춘 박선영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박선영이 출연했다. 박선영은 최연소 여자 멤버로, 등장부터 호피무늬 치마, 빨간 하이힐을 신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기존 막내인 김완선을 비롯한 여자 출연자들은 박선영의 등장에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박선영은 이내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박세준 못지않은 허세기는 물론, 김국진을 번쩍 안아 들기도 했다. 이에 김국진은 “뭐 이런 여자가 다 왔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박선영은 이 밖에도 배우 박형준에게 “오랜만이에요. 우리 인연인가 봐요”라고 적힌 손편지를 전해 두 사람 사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는 후문이다.
이국적인 미모를 자랑하는 박선영은 1970년생 배우다. 박선영은 동덕여자대학교 체육학을 졸업한 후 배우로 데뷔했다.
박선영은 1990년 영화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 반을 찾습니다`로 공식 데뷔한 후 영화 `사랑하기 좋은 날`, `개성시대`, `봄날은 간다`, KBS2 드라마 `한성별곡`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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