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골 다시 보니 '대박'…자신감 회복했나? 아우크스부르크 16강 견인

입력 2015-10-29 07:37  



지동원 골

지동원이 시즌 첫 골, 홍정호가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 완승을 이끌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9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메이지 솔리 슈타디운에서 열린 2015-16 시즌 독일 축구협회 포칼 2라운드(32강) SC프라이부르므콰의 원정경기에서 3대 0으로 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지동원 골은 도미니크 코어가 중앙선 부근에서 상대수비 실책을 틈타 연결해준 패스를 받아 드리블 뒤 돌파해 패널티 지역 전방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리며 완성됐다.

지동원은 지난 13일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4년 1개월 만에 골 맛을 본 데 이어 소속팀에서도 이번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홍정호는 전반 25분 알렉산더 에스바인의 추가골을 도우며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1승2무7패로 리그 최하위인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5분 터진 카이우비의 추가골로 승리를 이어갔다.

아우크스부르크 한국인 트리오 중 구자철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온라인뉴스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