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메세지` 탑 "최고의 데이트 장소는 한강"`깜짝 발언`(사진=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최승현이 우에노 주리에게 한국의 데이트 장소를 추천했다.
28일 CJ E&M 웹드라마 `시크릿메세지`의 `예감회-T.O.P`가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주연을 맡은 최승현(빅뱅 탑), 우에노 주리가 참석해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승현은 "우에노 주리에게 추천하고 싶은 한국의 데이트 장소가 있냐"라는 질문을 받고 한강을 언급했다.
그는 "저도 해외를 많이 다녀봤지만 서울의 한강만큼 아름다운 강변을 가진 도시가 없었다"라며 "나는 어렸을 때도 마음이 울적해질 때면 혼자 한강에 가서 생각을 많이 했었다. 우에노 주리도 좋아할 것 같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가 출연하는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최승현(우현 역)과 일본여자 우에노 주리(하루카 역)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한편 `시크릿 메세지`는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 11월 2일 아시아, 미주, 남미에서 동시 서비스되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dTV, 태국, 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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