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업계, 기부 이벤트 활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입력 2015-10-29 09:27  



연말이 다가오면서 화장품업계에 기부 이벤트가 활발하다.

한국 P&G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과 함께 제품 구매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땡큐맘, 나눔 하우스` 이벤트를 내달 2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동시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는데 동참할 수 있는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옥션에서 다우니, 페브리즈, 질레트, 팬틴, 헤드앤숄더, 위스퍼, 브라운 등 P&G 제품을 구매하면 제품당 50원이 기부금으로 자동 적립되며, P&G 인기 제품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P&G와 옥션은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 내달 28일 소외이웃에게 연탄과 함께 1년치 P&G 제품이 담긴 `P&G 땡큐맘 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 P&G 이수경 대표는 "땡큐맘, 나눔 하우스 이벤트를 통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동시에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며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메디앙스는 대한사회복지회, 다음(Daum) 희망해와 함께 오는 12월 18일까지 미혼모가정 후원을 위한 `보령메디앙스와 희망해` 캠페인을 펼친다.

보령메디앙스는 자사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을 통해 매년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미혼모를 위한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이의 일환으로 진행될 보령메디앙스와 희망해 캠페인은 아이의 양육과 생계를 혼자 책임져야 하는 미혼모가 당당한 싱글맘으로 자립할 수 있게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경제적 지원 및 사회적 지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다음 희망해 사이트의 보령메디앙스와 희망해 전용 페이지를 통해 미혼모가정을 응원하는 희망메시지 및 후원모금 활동으로 진행된다. 모아진 후원금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50개 가정에는 아동양육지원금을, 6개 가정에는 긴급의료비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양육비지원 가정을 포함한 총 300 가정에 보령메디앙스 유아용품으로 구성된 `러빙키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보령메디앙스 홍보 담당자는 "이번 희망해 캠페인을 통해 좀더 많은 사람들이 미혼모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긍정적인 관심과 지원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페이스샵은 최근 아프리카 기아 및 빈곤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희망고 저금통` 모금액 전액과 1억 원을 (사)희망의 망고나무에 전달했다.



더페이스샵은 지난해 전국 1,200개 매장에 `희망고 저금통`을 비치했으며, 1년간 고객들의 기부로 모은 모금액 전액과 추가로 1억 원을 더해 아프리카 남수단 지역의 복합교육문화센터 `희망고 빌리지` 운영 비용으로 기부했다.



더페이스샵은 2010년부터 (사)희망의 망고나무와 함께 아프리카 빈곤지역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캠페인 `희망의 망고나무`를 진행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아프리카 남수단 지역 주민들의 자립교육 및 생활지원을 위한 복합교육문화센터 `희망고 빌리지`를 건립했으며, 올해에는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교육 이수를 지원하는 `희망고 초등학교`를 오픈했다.



더페이스샵 차영기 파트장은 "올해로 5주년을 맞은 희망고 캠페인은 아프리카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더페이스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면서 "향후에도 희망고 서포터즈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실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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