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현우, 노래 제목 실수 고백 "한순간 19금 됐다"

입력 2015-10-29 12:52  


▲ 라디오스타 이현우 (사진: 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이현우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과거 SBS `자기야`에서 이현우는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실수를 했던 적이 있다"며 운을 뗐다.

이현우는 "심현보와 지선이 함께 부른 `목욕이 좋아`라는 곡이 있는데, 실수로 심현보의 `지선의 목욕이 좋아`라고 말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현우는 "제가 아는 심현보는 이런 노래를 쓸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현보가 많이 변했구나`라고 의아할 뿐, 내가 실수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현우는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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