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재효, ‘도대체 무슨일이야’ 15세 연하녀(?)에게 로맨틱 입맞춤
[손화민 기자]연상녀 연하남 커플을 소재로 주목 받고 있는 웹드라마 ‘도대체 무슨 일이야’(연출 안성곤)에 출연중인 블락비 재효가 로맨틱 입맞춤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블락비 재효는 극중 커피숍을 운영하는 스물다섯 꽃총각 일우 역으로 열다섯 살 위인 안나(고은미)를 사고로 힘든 때에 만나 그녀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으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7화분에서 일우와 동거중인 한나(아역 조은형)는 일우를 위해 아침을 준비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상상했다. 이 장면에서 일우는 안나에게 사랑스런 입맞춤을 했다.
안나에 대한 걱정과 기다림속에 무슨 일이 있어도 안나를 지키겠다는 일우의 순애보적인 사랑이 보는 이들에게 로맨틱한 감정을 증폭시키는 장면이었다.
또한 안나를 찾기 위해 안나의 옛 애인 한상구(김동현)를 찾아간 일우는 안나에게 상처를 주고 헤어진 사실을 알고 한상구와 다툼을 벌이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일우는 ‘만나야 할 사람은 언젠간 만나게 되어 있다. 사랑은 변한다. 진실한 사랑은 매일매일 점점 더 아름답고 변한다’는 대사를 읊어 로맨스 가이로 불리고 있다.
40세 안나가 열 살 한나로 변했다는 사실이 언제 어떻게 밝혀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일우는 한나 역시 엄마인 안나가 그리울 것이라는 생각으로 안아주는 자상함을 보이며 엔딩의 궁금증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도대체 무슨 일이야’는 매주 목요일 다음TV와 카카오 TV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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