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워리 뮤직` 정형돈, 유재환 (사진 = K STAR) |
예능 대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정형돈과 유재환이 동반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K STAR에 따르면 기획 단계에 있던 리얼 버라이어티 `돈 워리 뮤직`의 제작을 확정했으며, 정형돈과 유재환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K STAR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돈 워리 뮤직`은a 영화 `비긴 어게인`을 뛰어넘는 남남 커플이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알려진 것과는 달리 음악을 만드는 장소는 국내가 아닌 해외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정형돈과 유재환의 첫 만남부터 음악 제작의 모든 과정은 `돈 워리 뮤직`에서 리얼하게 공개된다.
시즌제로 기획된 `돈 워리 뮤직`의 첫 번째 명소는 영국 런던. 런던은 영국의 대표적인 밴드 비틀즈의 향수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곳이자 영화 `노팅힐`과 `러브 액츄얼리`의 배경이 된 도시로 정형돈과 유재환에게 어떤 음악적 영감을 주게 될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형돈과 유재환이 함께 만들 음악은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음달 6일 런던으로 출국한다.
K STAR 관계자는 "정형돈과 유재환의 런던 생활을 모바일 생중계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유재환과 듀엣으로 노래를 부를 가수도 섭외 중"이라고 밝혔다.
`돈 워리 뮤직`은 다음달 12일 밤 9시 K STAR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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