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예은을 비롯해 여자친구 유주, 가수 이정현, 배우 공승연 등이 신승훈의 신곡 `이게 나예요`에 응원을 보냈다.
신승훈은 29일 정오 9년 만의 정규 11집 `아이엠(I am...)`의 타이틀곡 `이게 나예요`를 비롯한 전곡을 공개하고 `발라드의 황제`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게 나예요`는 공개 직후 주요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상위권에 안착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신승훈의 새 앨범이 공개되자 후배 가수들을 비롯한 동료들의 응원이 이어지며 `신승훈표 발라드`를 격찬했다.
원더걸스 예은 앨범이 공개된 후 SNS에 "신승훈 선배님 정규 11집 part1! 너무 좋다 ㅠㅠ #IAM #이게나예요"라는 글과 함께 음원 스트리밍 인증샷을 올리며 열혈 홍보에 나섰다.
타이틀곡 `이게 나예요`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으로 열연한 배우 공승연은 SNS을 통해 "드디어 오픈됐네요~~ 노래 너무 좋아요^^ 신승훈 선배님 정규11집 <I am...> 선배님의 소중한 앨범에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나 영광이고, 응원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함께 게재했다.
여자친구 유주 "#라디오스타 방송 떨리는 마음으로 시청했습니다. 좋으신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신승훈 선배님 새 앨범 발매 축하드려요♡ 셀카 살포시 내려놓고 #이게나예요 들으러 gogo~"라는 글과 함께 `라디오스타` 세트장을 배경으로 함께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유주는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에 출연해 신승훈 앞에서 `미소속에 비친 그대`를 부르며 공식팬임을 자처했다.
또, 가수 이정현은 SNS를 통해 "아ㅜㅜ 황제님이 돌아오셨습니다. 신승훈오빠 신곡 `이게 나예요` 반복듣기중~!!! 정말좋네요~~~ㅠㅠ 역시 신승훈~!! 여러분들도 반복듣기고고~~!!!"라며 감동을 드러냈다.
작곡가 김형석은 개인 SNS에 "이 인간의 감성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이 가을이 더 촉촉해지네... 복면가왕 나오면 대번에.. ㅎㅎ 무한반복입니다. 싸아..한 날씨에 어울리는 싸아...한 노래. 이게 나예요. 신승훈"라는 동료 아티스트로서 감상평을 남겼다.
후배 가수 맥케이는 "드디어!!! Finally!!! 여러분 같이 들어요~~ Everyone take a listen! #신승훈 #이게나예요 #vol11 #partone"라며 감격 어린 글을 올렸다.
한편,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신승훈은 9년만의 정규앨범을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번 정규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I am)`은 기존 스타일에서 업그레이드 된 감성을 담은 Part1 `아이엠(I am...)`, 신승훈 음악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Part2 `앤 아이엠(&I am)`으로 나눠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