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세연, 이정재·리암니슨과 호흡 ‘인천상륙작전’ 출연 확정 (사진=진세연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배우 진세연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진세연은 이정재, 리암니슨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인천상륙작전’에 확정됐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전쟁 블록버스터인 ‘인천상륙작전’에 홍일점이 등장한다”면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이 역할에 진세연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영화에서 진세연은 이정재와 에피소드를 만들며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또 진세연, 이정재, 리암니슨 외에도 정준호가 합류를 확정했으며, 김선아가 특별 출연할 예정이라고.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6·25 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다.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일명 X-RAY 첩보작전과 팔미도 작전을 아우르는 이야기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은 맥아더 장군 역할로, 이정재는 해군 대위, 이범수는 북한군 엘리트 장교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내년 6·25 한국전쟁 기념일에 맞춰 개봉할 예정이다.
ming@wowtv.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