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의 종류. 아파트 화장실 흡연, 5분내 '위아래'

입력 2015-10-3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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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의 종류 (사진=채널A 닥터 지바고 캡처)


발암물질의 종류

발암물질의 종류. 아파트 화장실 흡연, 5분내 `위아래`

발암물질의 종류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아파트 화장실 흡연 논란도 재조명되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연구결과에서 아파트와 공동주택 화장실에서 환풍기를 켜놓고 흡연할 경우, 5분내 담배 연기가 위·아래 층으로 퍼진다고 밝혔다.

위·아래층 가구가 모두 환풍기를 켰을 시 담배 연기가 굴뚝 효과로 환풍구를 따라 옥상으로 빠져나간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구에서는 환풍기를 계속 켜놓고 있지 않아 아파트 화장실 흡연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은 의도적으로 환풍기를 가동하는 등 상시 환기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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