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배우로 컴백을 앞둔 최승현(빅뱅 탑)이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의 공개 ‘D-2’ 포스터에서 일본의 톱 여배우 우에노 주리와 글로벌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모은다.
31일 오전 최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크릿 메세지’ 방송을 이틀 앞두고 ‘D-2’ 포스터를 직접 게재해 11월 2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D-2’ 포스터에서는 일명 ‘청청패션’을 멋스럽게 소화한 최승현과 발랄한 미소를 짓고 있는 우에노 주리가 수줍은듯 다정한 연인 포스를 선보이며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케미를 자랑했다. 이에 팬들은 “드라마 꼭 봐야겠다”, “로맨스 너무 기대된다”, “비주얼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최승현은 지난 30일 오후에도 우에노 주리와 한강변에 나란히 누워 망원경을 통해 무언가를 바라보는 모습을 담은 `D-3’ 포스터를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또 포스터와 함께 우현이 하루카에게 힘들다며 떼를 쓰는 귀여운 모습이 담긴 짤막한 하이라이트 영상도 공개해 두 남녀 주인공이 선보일 로맨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글로벌 프로젝트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는 최승현과 일본의 톱 여배우 우에노 주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 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타짜-신의 손(2014)’ 이후 배우로서는 1년 만에, 드라마에는 ‘아이리스’ 이후 6년 만에 컴백하는 최승현이 이번 작품을 통해서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는 11월 2일 첫 공개되는 ‘시크릿 메세지’는 아시아, 미주, 남미 등 전세계에 서비스 되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11월 2일 오후 8시, 11월 4일부터는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에 2화씩 공개된다. 일본에서는 dTV, 태국, 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