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해병대 원동현 소대장 (사진=MBC 진짜사나이 해병대 원동현 소대장 캡처) |
진짜사나이 해병대 원동현 소대장 목소리 `쩌렁쩌렁`
진짜사나이 해병대 특집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1일 방송한 MBC `진짜사나이 해병대` 편에서는 합격자와 탈락자가 가려졌다. 체력 테스트에서 부상 투혼을 펼친 배우 정겨운과 돈스파이크가 아쉽게 탈락했다.
이들을 제외하고 고정 멤버 임원희, 김영철, 줄리엔 강, 샘 오취리, 슬리피가 해병대에 입소했디, 또 배우 이기우, 이이경,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개그맨 허경환, 아나운서 이성배, 래퍼 딘딘이 새롭게 합류했다.
한편, 진짜사나이 해병대 원동현 소대장의 카리스마도 화제다.
원동현 소대장은 진사 멤버들의 두발 상태를 점검 후 불합격 판정을 내렸다. 이어 "상륙형 돌격형 머리(귀 위 5cm, 앞머리 3cm 이내)로 이발을 실시하겠다"며 "이는 항시 전쟁터로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 내무반에서 "해병대는 무조건 오와 열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대장의 압도적 카리스마와 쩌렁쩌렁한 목소리에 진사 멤버들은 겁에 질린 표정이 역력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진짜사나이 해병대 특집 원동현 상사 카리스마 대단하다" "진사 편 감칠맛 난다. 빨리 일요일이 왔으면 좋겠다" "진짜사나이 해병대 원동현 소대장 목소리 쩌렁쩌렁 멋있다" "진짜사나이 해병대 특집 원동현 소대장 무시무시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병대 원동현 상사는 소대장 경력 8년차로 지금까지 약 5만 명의 훈병을 양성했다. 별명은 송곳 소대장이며 특기는 `축구`와 `아잇(?)`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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