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이경 아버지 이웅범
배우 이이경 아버지 이웅범 LG이노텍 사장이 화제다.
이이경은 최근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돈이 필요했다. 연기 학원비를 직접 내야 했다"며 "집에서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어서 혼자서 전부 해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이경은 "새벽마다 스쿠터를 타고 강남의 한 영어학원에 가서 일했다. 일을 마친 뒤에는 강북으로 넘어와 연기를 배웠다"며 "저녁에는 강남역 카페에서 마감시간까지 서빙하고 나서야 집에 잠시 들어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이경 아버지는 이웅범 LG이노텍 사장이다. 이웅범 사장은 1993년 반도상사에 입사해 LG전자를 거쳐 2012년 LG이노텍 대표로 취임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웅범 사장의 지난해 연봉은 10억2400만원으로 나타났다. 급여 9억2500만원에 상여금 9900만원을 합한 금액이다.
이이경은 1일 방송된 `일밤-진짜사나이` 해병대 특집에서 윗몸일으키기 1초에 62개를 기록했다. 이이경은 현역 시절 특급전사 칭호를 받았다며 "체대 출신이다. 1분에 80개까지 했다. 나름 에이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