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가 상장 첫날인 2일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31분 현재 연우는 5,400원, 19.18% 오른 3만 3,5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연우는 화장품 용기 전문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이 1천687억5천800만원, 당기순이익은 86억7,000만원을 각각 올렸습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우는 화장품 용기 시장 내 압도적인 1위 업체로 2위권 업체보다 매출 규모가 3배 이상 크다"며 "한국과 중국 화장품 산업의 호조, 대규모 캐파 증설 계획 등도 투자 포인트"라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