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율 측 "고원희와 2개월 째 열애?, 사실 무근" 입장 밝혀(사진=이하율 인스타그램, KBS2 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 현장스틸컷)
[조은애 기자] 배우 이하율이 최근 불거진 고원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하율의 소속사 엘엔지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이하율과 고원희는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현재 두 사람이 KBS2 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함께 출연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호흡을 맞추고 있지만 연인으로 발전된 것은 아니다"라며 "일부 스태프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한 것이 전부"라고 덧붙였다.
고원희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한 매체를 통해 "배우의 개인 사생활과 관련해서는 소속사가 관여하지 않으므로 사실관계에 대해 알지 못한다"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하율과 고원희가 2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커플룩을 갖춰 입고 식사를 하는 등 주위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당당한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하율과 고원희는 현재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각각 윤종현, 조봉희 역을 맡아 극 중 연인관계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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