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혁오, 에이핑크, 산이 (사진 = 멜론) |
올해 첫 대중음악 시상식 `2015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가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국내 정상급 스타들의 화려한 무대를 예고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음악사이트 멜론과 MBC플러스가 개최하는 `2015 멜론뮤직어워드`는 올 한 해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멜론뮤직어워드 TOP10`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 중 빅뱅, 혁오, 에이핑크, 산이가 출연을 확정했다.
`2015 멜론뮤직어워드`의 출연이 미리 알려지며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킨 빅뱅은 `루저(LOSER)`, `뱅뱅뱅`,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등으로 멜론 차트를 줄줄이 석권하며 뮤지션으로서 거침없는 행보를 써내려 갔다.
특히 빅뱅은 세련되고 파격적인 무대로 매년 가요 시상식에서 화제가 된 만큼, 이번에는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밴드 혁오는 지난 7월 MBC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뒤 독특한 분위기의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순식간에 `대세`가 됐다. 올 한 해 인디 음악계의 최고 `루키`인 `혁오`는 크고 작은 무대에서 탄탄히 쌓아온 실력을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예고했다.
`에이핑크`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걸그룹 대전 속에서 `Mr.chu`, `Luv`, `Remember`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개별 활동을 통해 예능 및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폭넓은 연령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에이핑크`는 전매특허인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힙합을 주류 장르로 만든 일등 공신 뮤지션 `산이`는 이미 에너지 넘치고 신나는 무대로 정평이 나 있는만큼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멜론뮤직어워드 관계자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던 화려한 퍼포먼스와 연출로 정평이 난 `멜론뮤직어워드`는 올해 역시 최강의 라인업으로 아티스트들의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무대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며 "`멜론뮤직어워드`는 케이팝(K-POP)을 응원하며 아낌없이 사랑을 보내준 음악 팬들에게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 멜론뮤직어워드`는 오는 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은 멜론과 MBC뮤직, MBC every1, MBC Queen, 1theK 유튜브채널과 중국 최대 온라인 사이트 유쿠(Youku), 투도우(Tudou), 홍콩 음원사이트 MOOV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되며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