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아 친일파 후손 논란 (사진:퍼스트룩)
배우 지진희와 이지아가 `설련화`에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이지아의 조부가 친일파였다는 주장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이지아는 자신이 재력가의 손녀임을 밝혔지만, 그녀가 친일파의 후손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이지아의 조부 故 김순흥이 일제의 징병제 실시에 국방헌금 3000원을 헌납했고, 1937년 7월 국방헌금 1만원(현재 5억원)을 종로경찰서에 기부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한 누리꾼은 자신이 이지아의 사촌이라고 주장하며 "일제시대 때 세금 많이 내면 다 친일파냐"고 해명했지만 논란을 쉽게 잠재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