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연애 2년차’의 담담함? “장기하가 내 행복지수를 크게 좌우하진 않아”

입력 2015-11-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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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연애 2년차’의 담담함? “장기하가 내 행복지수를 크게 좌우하진 않아” (사진=로엔 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가수 아이유가 연인 장기하와의 연애를 담담하게 언급했다.
아이유는 지난달 23일 서울 용산구의 한 공연장에서 ‘스물셋 동갑내기 친구들이 함께하는 챗쇼(CHAT-SHOW)’를 개최해 팬들을 만났다.
이날 아이유는 요즘도 힘든지 묻는 팬에게 “요즘 덜 힘들다”고 대답했다.
이에 팬들이 연인 장기하 때문이냐며 격한 환호를 보내자, 아이유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다”면서 “(열애를) 공개한 것은 얼마 안 됐지만, 2년 전부터 만났다. 요즘 들어 나의 행복지수를 크게 좌우하는 요소는 아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아이유는 11월 21일, 22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 콘서트 개최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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