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안재욱, 주부습진 고백...아내 최현주 반응은?

입력 2015-11-03 03:13  



▲ 힐링캠프 안재욱, 안재욱, 최현주

`힐링캠프` 안재욱이 주부습진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은 `신혼은 아름다워 신혼캠프` 편으로 45살 새신랑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재욱은 "아내가 임신 21주차라 제가 지금은 살림을 더 많이 한다. 아침 눈 떴을 때부터 계속 한다. 지금 주부습진에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위안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소파에 앉은 아내가 `오빠 장갑 끼세요`라고 이야기는 한다. 걱정이 되니깐 그러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재욱은 지난 6월 뮤지컬배우 최현주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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