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성우 마츠키 미유, 급성폐렴 투병 중 사망…38세 젊은 나이에 요절

입력 2015-11-03 01:28  


日성우 마츠키 미유, 급성폐렴 투병 중 사망…38세 젊은 나이에 요절



일본의 유명 성우 마츠키 미유가 병을 극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소속사 81프로듀스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츠키 미유가 지난 10월 27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대표는 “미유가 38세의 나이로 영면했다”면서 “팬들의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마츠키 미유는 지난해 7월 급성 폐렴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 중이었다.

지난 9월 생일을 맞은 그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금은 이런 상황이지만 태어난 내가 행복하다”며 “정말 감사하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1998년 `신 미카구라 소년탐정단`으로 데뷔한 마츠키 미유는 `안녕 절망 선생` 시리즈의 후지 요시 하루미 역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日성우 마츠키 미유, 급성폐렴 투병 중 사망…38세 젊은 나이에 요절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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