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부인 최현주, 스펙 보니 '어마어마'…뮤지컬계의 엄친딸

입력 2015-11-03 08:17   수정 2015-11-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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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9살 연하 부인 최현주에 관심이 쏠린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0월 막을 올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주인공으로 처음 만나 연인 사이가 됐다.

최현주는 이화여자대학교 성악학과를 졸업해 지난 2005년 일본 극단 사계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일본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한 이후 `추억을 파는 남자`와 `미녀와 야수`, `위키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국내에서는 `오페라의 유령`, `아이 러브 유`,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에 출연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안재욱이 출연해 "뮤지컬 공연을 하면서 아내를 처음 봤는데,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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