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이머치(큐, 보너스, 지로우, 아토)가 1년 10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랜 기간 해외공연 활동을 펼쳐온 케이머치가 11월 말부터 국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케이머치가 지난해 선보인 미니앨범 비욘드 디 오션(Beyond The Ocean)’ 이후 1년 10개월 만의 컴백이어서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준비기간이 길었던 만큼 아티스트로서 더욱 성숙해진 케이머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케이머치 멤버들은 신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듀싱팀과 긴밀히 협조해 곡 제작과 의상 콘셉트 등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올해 3월 디지털 싱글 ‘어항 속 물고기’를 내놓은 이후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를 무대로 라이브 프로모션과 콘서트를 펼쳐온 케이머치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의문의 이미지들을 게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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