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싱코리아' 산다라박, 북한 미스코리아로 변신 '고혹적 분위기'

▲`미싱코리아` 산다라박, 북한 미스코리아로 변신 `고혹적 분위기`(사진=YG엔터테인먼트)

[조은애 기자] 북한 미스코리아로 변신한 산다라박의 모습이 화제다.

산다라박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KBS 단막극 `미싱코리아-Missing Korea`의 주연을 맡은 산다라박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볼륨감 가득한 헤어스타일에 화려한 메이크업,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실제 미스코리아 못지 않은 그의 화사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미싱코리아`는 `제1회 남북 미스코리아 대회`를 앞두고 개성공단 여공들이 북한 미스코리아 대표단과 바뀌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산다라박은 군 제대 후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여공 리연화 역을 맡아 딱딱하고 각잡힌 캐릭터에서 진정한 미스코리아 북측 대표로 거듭나는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미싱코리아`는 총 6부작으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3일부터 매주 화, 수, 목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