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로 접어들며 지역마다 유명한 산들은 단풍의 절정기를 맞이하고,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도 차츰 누그러지면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일년에 한번뿐인 단풍철을 즐기거나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오기 전 야외 데이트를 계획하는 연인들도 늘어나고 있다.
연인과의 데이트 약속이 잡혀있는 여성들이라면 옷은 물론 메이크업까지 벌써부터 신경 쓸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며칠 새 쌀쌀해진 날씨와 찬바람에 피부가 건조해져 수시로 화장을 고쳐도 들뜨는 메이크업이 신경 쓰인다면, 데이트가 끝날 때까지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유지해줄 간편하고 똑똑한 BB크림을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최근 아이유가 화제가 되면서 과거 그녀가 비비크림을 바른다고 했던 한 인터뷰 내용이 다시 화두가 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BB크림 중 가을철과 어울리는 제품을 찾아 보았다.
이넬화장품의 대표 브랜드 입큰의 `더 럭셔리 다이아몬드 마유 BB 크림`은 제주산 마유(馬油)에 미네랄 컨실러 파우더를 더해 피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올인원 제품이다.
영양감을 보존한 프리미엄 제주산 마유 크림에 높은 커버력과 광채 부여 기능이 돋보이는 다이아 컨실러 파우더를 배합한 신개념 BB크림으로 가을철에 적합한 BB크림이다.
최근 에스티로더의 투자로 주목 받고 있는 해브앤비의 대표 브랜드 닥터자르트의 `실버라벨 리쥬비네이팅 뷰티 밤`은 닥터자르트의 세범 앤 다크닝 캡처 기술이 적용되어 번들거림 없이 마무리되고 과다 분비되는 피지를 흡착해 시간이 지나도 다크닝 현상 없이 메이크업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SPF 3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효과로 야외 데이트에서도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방지해주고 뛰어난 밀착력과 커버력으로 다음단계에서 사용하는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게 해주어 화사하고 매끈한 무결점 피부를 연출하는데 도움을 주어 가을철 BB크림으로 손색이 없다.
▲ 닥터자르트`실버라벨 리쥬비네이팅 뷰티 밤` 제이에스티나 레드 뷰티가 최근 선보인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자외선 차단(SPF 50+, PA+++)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미네랄 블러 BB크림`은 정제수를 대체한 이탈리아산 펠레그리노 탄산수는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뛰어난 보습효과를 발휘한다.
버버리 뷰티의 `프레시 글로우 BB크림`은 빛을 확산시키는 복합체가 바르는 즉시 피부에 광채를 부여하고, 피부에 맞는 컬러 피그먼트가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해 가을 데이트 여성의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또한 로즈 힙, 티, 라벤더 추출물로 만들어진 가벼운 포뮬러는 햇빛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보호해주며, SPF30 PA+++의 자외선 차단 지수로 UVA와 UVB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이와 관련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요즘처럼 건조한 계절에는 베이스 메이크업이 들뜨기 쉬워 손으로 바르기보다는 베이스 전용 브러시를 사용하여 손끝이 닿지 않는 부위까지 꼼꼼하게 채워 피부 밀착력을 높여주는 것이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하는 비결"이라며, "특히 심한 건성 피부의 소유자들은 평소 사용하는 페이스 오일을 한두 방울 섞어 사용하면 커버력은 유지하면서 보습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고 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