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집밥 백선생 캡처) |
`요리 연구가` 백종원의 갈비탕 만드는 비법이 공개돼 화제다.
먼저 오랜 시간 핏물을 뺀 갈비와 물을 1:3 비율로 냄비에 넣는다. 이어 생강, 파, 양파, 무를 넣고 끓이기만 하면 절반은 완성된다.
이때 양파의 껍질까지 같이 넣어주면 고기의 잡내를 잡을 수 있다. 국물이 충분히 우러나면 채소와 기름은 건지고 국간장, 마늘,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춰주면 담백한 갈비탕을 맛 볼 수 있다.
아울러 갈비탕에 들어있는 갈비와, 갈비탕 육수 두 국자, 간 마을 한 숟갈, 굵은 고춧가루 세 숟갈, 파, 고기용 만능소스 한 컵 반을 넣고 끓이면 백종원표 매운 갈비찜이 된다. 갈비탕 육수가 없으면 물로 대신해도 되고, 더 매운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넣으면 된다.
한편, 백종원 닭갈비 레시피도 관심을 모은다.
손질한 닭과 양념장, 감자, 당근 등 야채를 얇게 썰어 세팅한다. 고추와 파는 크게 썰고, 양배추는 충분하게 준비한다.
닭갈비 양념장 꿀팁은 무엇일까. 백종원은 "설탕 간장 고추장에 잡내를 없애기 위해 맛술을 넣고 마늘을 넣어주면 끝이다. 이후 참기름을 적당량 넣고, 후추도 세 번 정도 털어 넣는다. 닭에 조금 짜겠다 싶을 정도로 절여야한다"고 비법을 공개했다.
백종원 닭갈비 레시피도 공개됐다. 백종원 닭갈비 레시피는 볶는 방법이다. 백종원은 "집에서 닭갈비를 먹을 때는 샤브샤브 먹듯이 채소와 고기를 조금씩 넣어가면서 볶아 먹어야한다. 후라이팬으로 볶기 때문"이라 밝혔다.
이어 백종원은 "닭갈비를 볶다가 물을 넣으면 양념이 타지 않고 고기와 양념이 겉도는 것을 방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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