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모씨(44세)는 서울의 A상가에 200만원의 청약금을 지불하고 당첨됐다. 하지만 갑작스런 금전적 문제로 정식계약을 할 수 없는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이미 지불한 2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없었다. 통상 당첨자에게 청약금을 돌려주지 않기 때문. 최씨는 이를 반면교사 삼아 추후 상업시설 투자 시 청약금 환불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위 사례처럼 상가 분양 당첨시 청약금을 돌려주지 않는 게 일반적이다. 전문가들은 최씨처럼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 특약을 신청하거나 청약금 환불 여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는 투자 심리에도 부정적 영향을 준다.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윤모씨(58세)는 "상가 투자를 노후 대비용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청약금을 돌려 받기 어려워 투자가 망설여진다"며 "당첨 전까지 상가에 변수가 있을 수 있어 청약금을 돌려주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투자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행사가 상품에 자신 있다면 청약금을 돌려주는 경우도 있다. 정식 계약 전까지 상품에 변수도 없다. 이달 17일 분양 예정인 GS건설의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도 그런 경우다. 계약 포기시 호실당 500만원의 청약금 전액을 돌려준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대출도 실시한다.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것.
분양관계자는 "상가 분양 과정에서 계약 철회 시 청약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라며 "하지만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은 우수한 입지 및 상품으로 투자자의 눈높이를 맞출 자신이 있어 계약 포기 시 청약금을 전액 돌려주며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변 배후수요도 풍부…중심상업시설과 연계돼 미래가치도 높아
금융혜택이 끝이 아니다. 우수한 입지도 자랑한다.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은 부천옥길지구 핵심 위치에 자리한다. 항동·범박·소사지구와 이어지는 신도시급 신흥 주거타운의 중심이다. 배후수요만 약 3만여 세대에 달한다. 또한 항아리 상권을 형성해 충성도 높은 수요를 갖췄다.
중심상업시설과 연계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도보 3분여 거리에 이마트(내년 착공 예정)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한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 역시 이러한 주변 상권과 합쳐져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설계도 눈길을 끈다.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은 1층은 스트리트형에 2층은 테라스로 구성된다. 공원이 길 하나 건너 위치해 조망을 즐기며 음료나 식사를 즐기기 좋다. 공원 덕분에 집객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 현장 및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128-1(범안로 213번길)에 들어선다. 오는 17일(화)에 청약을 시작 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주소는 http://ok-ximall.co.kr/ximall 이며 분양문의는 1644-5505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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