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아주신도시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 오픈,수요자 기대 만발

입력 2015-11-04 11:33  



경남 거제지역의 분양시장이 여전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0월 30일(금), 코오롱글로벌이 아주신도시에 짓는 `아주신도시 코오롱하늘채`의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주중 3일 동안 1만2000여 명이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견본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루기 시작했다. 오후에는 순서를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견본주택 밖까지 장사진을 이뤘다. 긴 행렬이 최고 200m가량 이어지면서 방문객들은 견본주택에 입장하기 위해서 40분 가량을 기다려야했다.

이 아파트는 흥행보증수표나 다름 없으므로 견본주택 주변에는 `떳다방` 10여 개가 진을 치고 있었다.

전용면적 단지는 전용 59㎡, 65㎡, 72㎡, 74㎡, 84㎡(A, B, C)로 중소형으로만 구성됐으며 총 358가구가 공급된다.


견본주택에서는 74㎡ 타입과 84㎡A 타입이 마련됐다. 전용 59㎡형 평면은 3Bay ?3룸 구조로 설계 돼 채광성 및 통풍성이 우수하다. 또, 거실과 주방을 맞통풍 구조 설계해 통풍성과 환풍성을 높였다. 확장형의 경우 주방 바로 우측에 발코니가 있어 주방용품이나 식품 등을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안방에는 드레스룸과 부부욕실이 설치돼 편의성을 높였다. 주방은 주부의 가사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어 효율적인 `ㄷ자` 동선으로 배치된 점이 돋보인다.

65㎡형에는 4Bay?3룸 혁신평면이 적용됐다. 이 주택형이 중소형 4베이 3룸으로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주거공간이 비좁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펜트리, 시스템가구 등의 풍부한 수납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공간활용성을 극대화시켰기 때문이다.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별개로 설치해 편의성과 쾌적성을 높였다. 72㎡형도 평면이 65㎡형과 유사하다. 하지만, 전면 발코니가 넓어 확장 하게 되면 기존 아파트 84㎡형의 실면적과 비슷해진다.

84㎡A형도 4Bay?3룸을 적용했다. 이 평면은 65㎡형과 유사하지만 정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어 일조권 및 채광성이 가장 우수하다. 또, 단지 남쪽에 흐르는 아주천 조망(일부가구 제외)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는 아주신도시는 교통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거가대교, 아주터널, 아주도시계획도로 등 교통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아주지역 일대 생활이 훨씬 더 빠르고 편리해졌다. 거가대교를 통해 부산, 김해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아주터널을 이용하면 거제시내까지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통영~거제 간 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인 명진터널도 계획되어 있다. 또 아주동 도시개발사업구역 진o출입도로인 아주도시계획도로 대로 3-3호선 개설공사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아주신도시는 대우해양조선을 기반으로 한 높은 프리미엄 신도시로, 직주근접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직주근접 아파트의 경우 출퇴근 시간의 교통 혼잡을 피해 출퇴근이 가능한 만큼 직장 수요층에게 선호도가 높다. 자동차는 물론 대중교통도 이용할 필요 없어 교통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출퇴근 시간을 감소시켜 개인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코오롱하늘채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도심라이프까지 누릴 수 있다. 도보거리에 농협하나로마트가 있으며 그 주변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아주초, 거제중o고 등의 통학이 가능하다. 아주터널을 통해 신현 5분, 시청, 삼성중공업이 1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거제시 연초면 연사리 1212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는 055-634-1100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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