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우 류지원 부부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가 미모의 아내 류지원 씨를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조명됐다.
박지우는 지난 9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줬다.
이날 박지우는 “와이프가 제 제자였다. 벌써 15년이 됐다. 15년 전에 우스갯소리 반, 진담 반으로 ‘선생님 은퇴할 때까지 기다릴래?’라고 했는데 정말 결혼을 하게 됐다”며 “제가 약속을 지킨 건지, 아내가 저를 기다려준 건지 모르겠다”고 말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박지우는 지난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신혼집과 함께 아내 모습을 공개했다. 류지원 씨를 만난 MC 이영자는 그녀의 미모에 감탄하며 “미안한데, 이 얼굴에 왜 박지우랑 결혼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택시 박지우 모습에 “택시 박지우, 부럽네요”, “택시 박지우, 멋져요”, “택시 박지우, 예쁘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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