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정, 4일 한중가요제 출연...국민가수 인기 입증 (사진=NH미디어)
[김민서 기자] 가수 임창정이 한중가요제에 출연한다.
임창정은 4일 오후 중국 베이징 스타파크에서 열리는 제 17회 한중가요제에 출연한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9월 발매 후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휩쓸며 대중을 사로잡은 히트곡 ‘또 다시 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대규모 중국 여자 아이돌 그룹 SNH48과 함께 댄스 메들리로 무대를 꾸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 하나의 ‘애창곡’으로 떠오를 만큼 엄청난 인기를 모은 임창정의 신곡 ‘또 다시 사랑’은 쟁쟁한 음원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국민가수 임창정의 인기를 다시금 입증하게 했다.
임창정은 이미 중국에서도 배우 겸 가수로 얼굴을 널리 알린 상황. 특히 2013년 발표한 싱글 ‘문을 여시오’로 중국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중국 최대의 명절 특집 프로그램인 CCTV ‘춘완’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임창정은 12월 12일 대전 콘서트 개최를 기점으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마이 스토리(My Story)’의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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