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시리즈] `프리미어12` 앞두고 한국-쿠바 고척돔구장서 격돌…! (사진 = 연합뉴스)
고척돔구장이 오늘(4일) 정식 개장한다. 개장과 동시에 4일, 5일 쿠바와의 `2015 서울 슈퍼시리즈` 경기가 치러진다.
‘2015 서울 슈퍼시리즈 한국VS 쿠바’ 경기는 ‘2015 WBSC 프리미어 12’에 앞서 치러지는 평가전 성격을 띤다.
‘프리미어 12’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최하는 국가대항전으로 일본, 미국, 쿠바 등 세계 야구랭킹 상위 12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다.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은 5일 쿠바와의 `2015 서울 슈퍼시리즈` 2차전 경기를 치른 뒤 6일 일본 삿포로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가 치러지는 고척돔구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돔 구장이다.
고척돔구장은 서울 연고의 프로야구 구단인 히어로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척교에서 구일역으로 이어지는 뚝방 길엔 야구 테마거리도 만든다.
또 내년 1월부터는 성인·유아 풀을 갖춘 수영장과 동시에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헬스장, 축구장, 농구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슈퍼시리즈] `프리미어12` 앞두고 한국-쿠바 고척돔구장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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