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영 여진구 언급 재조명 (사진:여진구 SNS)
4일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수시 합격한 배우 여진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배우 박보영의 깜짝 발언이 새삼 재조명됐다.
박보영은 지난 6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호흡을 맞추고 싶은 상대 배우로 여진구를 꼽았던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그는 "여진구가 지금 고3이지 않나. 성인이 되려면 몇 달 안 남긴 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라이벌이 정말 많다. 열심히 연기 정진을 해서 여진구와 잘 해보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보영은 여진구의 키스신에 대해 "미성년자가 키스신을 찍어도 되나. 정말 화가 난다. 그걸 보고 얼마나 분노했는데..."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