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스타피부과, 여드름흉터‘울프 레이저믹스’치료 도입!

입력 2015-11-05 11:24  


여드름은 생기고 없어질 수 있지만, 이로 인해 생긴 패인 여드름흉터는 한번 생기면 대부분 사라지지 않아 두고두고 골칫거리로 남는다. 여드름흉터는‘빙산의 일각’같아 표면이 단순히 패여 보이지만 피부 속 깊이 넓고 두꺼운 흉터 조직이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여드름흉터 치료 때 흉터 겉면만을 깎고 다듬는 것만 집중하면 개선 효과가 적고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 여드름흉터 환자들은 지치고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울트라펄스앙코르와 프로파일레이저 각각의 특성 활용! 여드름흉터의 심부와 표면을 모두 개선!
연세스타피부과는 난치성질환인 여드름흉터를 특성이 다른 두 개의 레이저를 한 번에 적용, 치료효과를 극대화한‘울프 레이저믹스(Laser mix)’치료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울프 레이저믹스’는 흉터 치료에 가장 각광 받는 울트라펄스앙코르 레이저와 프로파일 레이저를 활용, 굴곡이 생긴 여드름흉터의 겉을 다듬고 피부 속 엉켜있는 흉터조직을 풀어 정상피부처럼 바꾸는 치료다. 울트라펄스앙코르 레이저는 피부 속에 뭉쳐 있는 여드름 흉터조직을 자극하는 역할을 하며, 프로파일 레이저는 여드름흉터를 완만하게 다듬는 것이 핵심 기능이다.

치료과정은 먼저 탄산가스(Co2) 계열의 레이저인 울트라펄스앙코르(Ultrapulse Encore)를 조사(照射)하여 피부 속에 딱딱하게 뭉쳐져 있는 조직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2007년경에 등장한 울트라펄스앙코르 레이저는 120um(마이크로미터, 0.12mm)의 미세한 에너지를 피부 4mm 진피층 깊숙한 곳까지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흉터조직이 두꺼워도 촘촘히 자극해 효과적으로 정상화시킨다. 또 섬세한 빔이 깊이 들어가지만 가늘게 침투하기 때문에 주변손상이 적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울트라펄스앙코르 레이저가 피부 속 깊은 여드름흉터 조직을 정상화한다면 2단계는 프로파일(PROFILE)레이저를 조사해 패여 있는 여드름흉터를 끌어올리고 주변 피부의 경계를 고르게 다듬는 치료가 이어진다. 2008년경에 등장한 프로파일 레이저는 일종의 어븀야그 레이저로서 기존 어븀야그 레이저 비해 파워가 강해 원하는 깊이까지 좀 더 용이하게 침투 할수 있어 시술시 통증과 출혈정도가 적다. 레이저빔 파장의 특성상 넓은 면적을 치료할 때 레이저 후 붉은 기운이 탄산가스레이저 보다 적은 장점이 있다. 또한 깊이를 정확히 조절하며 시술 할 수 있어, 다양한 깊이의 여드름흉터 경계면을 세밀하고 완만하게 다듬을 수 있으며 피부 속 섬유아세포를 자극하여 콜라겐을 재생, 새살이 올라오는 것을 돕는다. 즉, 튀어나온 부분은 깎고 꺼진 것은 열 자극으로 차오르게 하는 방식이다.

이같이 울트라펄스앙코르와 프로파일 레이저 등‘울프 레이저믹스’에 적용한 두 레이저는 각각 특성과 조사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한 번에 적용할 수 있으며 치료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래서 한번 치료만으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과거의 여드름흉터 치료가 흉터 표면을 깎고 다듬는 것에만 집중했던 것에 비해, 이 치료는 흉터 밑 엉키고 굳은 부분을 풀어주고 표면을 균일하게 하는 복합치료로 여드름 흉터를 빠르게 복원한다. 또한 각각의 레이저 특장점을 조합해 레이저 시술 후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이번 도입한‘울프 레이저믹스’치료는 두 가지 레이저 각각의 장점을 조합해 피부 속 여드름 흉터조직을 개선하고 패인 여드름흉터 표면을 고르고 균일하게 치료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며“그동안 반복적인 여드름흉터 치료에도 효과가 미미했던 환자들도‘울프 레이저믹스’시술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