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석 과거 고백 (사진:최현석 인스타그램)
`수요미식회`에서 닭볶음탕 편이 전파를 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셰프 최현석의 과거 고백이 새삼 재조명됐다.
과거 JTBC `썰전-인물실록`에는 최현석이 출연한 최현석은 "유학파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MC 박지윤은 "최현석이 사전인터뷰에서 `190cm의 키, 탄탄한 복근, 비음 섞인 미성, 탁월한 언변, 요리계에서 고졸신화의 성공적인 존재로 리스펙트가 있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최현석은 "유명 셰프들 대부분이 유학파 출신이다. 그런데 나는 거기에 비해 스펙이라고 할 수 있는게 없다. 최종학력이 고졸이다. 그런데 나만의 요리가 있어 후배들이 따른다"고 밝혔다.
그러자 MC 이윤석이 "이런 얘기를 직접 하는 게 민망하거나 쑥스럽지 않느냐"고 묻자, 최현석은 "굉장히 민망하다. 그렇다고 방송에서 팩트가 아닌 이야기를 할 순 없지 않느냐"고 응수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