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기가수 장만(张曼)이 대한민국의 디바 이은미의 노래를 부르기 위해 오는 6일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스노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중국의 디바 장만(张曼)이 한국의 디바 이은미의 ‘되돌릴 수 있다면’을 재해석 발표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고 전했다.
중국의 디바 장만(张曼)은 방한기간 동안 이은미 ‘되돌릴 수 있다면(중국 제목명:如果可以挽回)’을 장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녹음을 진행하며 중국에서 발매된다.
장만이 재해석할 이은미의 ‘되돌릴 수 있다면’은 SBS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 OST 메인타이틀 곡으로 공개될 당시 이은미의 깊은 감성이 묻어난 명품 발라드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만은 2004년 전국청년가수티비대상 랴오닝구 민족창법 1등으로 데뷔 했으며 이후 ‘적수지은’,‘효심’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고 심양 사범대학교의 교수로 민족성악연출과목을 지도중이다. 뛰어난 가창력과 음색을 지닌 가수로 중국 중앙방송국(CCTV) 예능 `행복을 향한 출발`에서 활동중이다.
원곡의 작곡자이자 ‘2014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작곡상을 수상한 스노우엔터테인먼트의 설기태 음악감독은 “한류의 영향이 K-Pop 아이돌 음악뿐만 아니라 기성가수의 음악성과 드라마 OST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기존 한국음악의 중국발매 작업이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