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왜 이러나…이번엔 달리던 BMW 불붙어

입력 2015-11-06 00:00  




도로를 주행하던 유명 수입차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후 1시 35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서 월드컵경기장 방면으로 주행하던 연모(31)씨의 BMW 승용차 엔진룸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용차 엔진룸이 완전히 불에 타 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차량은 2012년식 BMW520D로, 이 차종은 타이밍 벨트 관련 장치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올 9월 국토교통부가 리콜을 명령한 모델이다.

운전자 연씨는 리콜 조치를 받고자 이날 차량을 정비공장에 입고하러 가던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달 3일에도 리콜 조치를 받은 BMW520D 승용차에 주행 중 불이 나 차량이 전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 운전자는 불에 탄차량을 BMW 판매 대리점 앞에 끌어다 놓고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