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보이즈, 11월 데뷔 앞두고 버스킹으로 담금질 보이그룹 판세 바꿀까?
[손화민 기자]그저 그런, 그냥 같은, 그런 그룹이 아닌 보이그룹 탄생의 서막이 올랐다.
2일 로드보이즈의 소속사 측은 공식유투브를 통해 ‘RB CAM #01 흥미롭다 ː [형용사] 흥을 느끼는 재미가 있다.”라는 제목으로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34초 분량의 짤막한 영상에서는 레드 앤 블랙의 시크한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한 로드보이즈 다섯 멤버들(묘하, 환, 마카, 하늘, 지벨)의 버스킹 현장이 담겨있다.
또한 영상 중간에는 무대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카메라를 향해 온몸으로 표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 자아내고 있다.
특히 배경음악으로 실린 노래는 엑소 시우민 김소은 주연의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의 OST 수록곡 ‘Loving You’로 공식 데뷔 전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 행보로 눈길을 끈다.
로드보이즈는 ‘길 위의 소년들’이라는 그룹명에 맞게 실제 댄스 공연과 버스킹으로 유명한 다섯 멤버들로 이루어져 있다. 홍대, 강남 등지의 수많은 길거리 공연 경험이 있는 실력파 신인으로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로드보이즈는 오는 11월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중이다.
bluenews@wowtv.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