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에서 40일 만에 복귀한 손흥민이 결승골 도움을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안긴 가운데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한연수(23)가 그의 새 여자친구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흥민의 새 여친 한연수?`라는 제목으로 한연수가 SNS에 올린 사진이 올라왔다.
한연수는 손흥민이 독일로 출국하기 2일 전 셀카와 함께 SNS에 "2일 후면 생이별. 웃으며 안녕"이라고 남겼다. 이와 함께 독일 국기를 장소 태그로 붙였다.
한연수는 또 손흥민이 독일로 출국한 날 두 켤레의 운동화 사진과 함께 "산타처럼 등장해서 님은 그 강을 건너버렸네"라고 적었다.
한연수는 이어 235-265라고 발사이즈를 태그로 남겼다. 네티즌들은 265가 손흥민의 발사이즈라고 주장했다.
또한 손흥민은 밸런타인데이인 2월 14일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날 한연수는 `해트트랙`을 태그했다. 한 네티즌은 한연수 SNS에 `손흥민 팬이냐`고 남겼는데 댓글과 함께 해트트릭 해쉬태그가 삭제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족저근막 부상으로 6주간 결장했던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4차전 안더레흐트(벨기에) 전에서 후반 14분 교체 출전해 결승골로 이어지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안더레흐트에 2-1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조별리그 J조에서 2승1무1패를 기록하며 AS모나코를 제치고 조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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