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메세지’ 유인나, 우에노 주리와 특급 ‘女女케미’ 발산

입력 2015-11-06 11:06  



유인나가 일본 대표 여배우 우에노 주리와 특급 ‘女女케미’를 발산하며 상큼한 매력으로 촬영 현장을 물들였다.

6일 공개된 글로벌 프로젝트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에서 유인나는 톡톡 튀는 상큼한 비주얼과 화사한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개된 이미지 속 유인나는 극중 룸메이트이자 같은 공연팀 단원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우에노 주리(하루카 역)와의 특급 케미를 선보여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치명적인 매력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독차지 하는 인물이자 자칭 연애박사인 에이미 역을 맡은 유인나는 특유의 발랄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호평을 얻고 있다. 우에노 주리와 절묘한 연기호흡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직접 일본어 대사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는 등 자신의 존재감을 톡톡히 증명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열린 ‘시크릿 메세지’ 제작발표회에서 박명천 감독은 “유인나와 우에노 주리가 대화를 한국어로도 하고 일본어로도 많이 하다 보니 굉장히 친밀해진 것 같다”면서 “처음에 유인나씨가 일본어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상당히 잘해서 놀랬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1년이 넘는 기획을 거쳐 글로벌 프로젝트로 탄생한 ‘시크릿 메세지’는 최승현, 우에노 주리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인나를 비롯해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정유미, 고수희와 후쿠다 사키, 코이데 케이스케, 카쿠켄토 등이 작품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시크릿 메세지`는 아시아, 미주, 남미 등 전세계에 서비스 되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에 두 편씩 공개된다. 일본에서는 dTV, 태국, 대만 등에서는 LINE 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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