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자본창업 열기로 인해 청년창업, 주부창업, 은퇴자창업 등 창업을 계획하는 사람들의 연령 및 소득 등이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 ‘여유 있는 사람들만 창업할 수 있다’는 인식과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국세청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한해 1만 건 이상이 새로 창업을 했다가 67.4%가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5%는 1년도 채우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
자영업자들은 창업 실패 원인을 경영전략이 부진한 것으로 꼽는다. 대부분이 은퇴 후 재취업이 여의치 않은 직장인들이다 보니, 초보 자영업자가 대부분이다. 전문가는 이들의 창업 실패 원인을 미숙한 경영과 창업 아이템 선정에 있다고 분석했다.
초보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사항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창업자 본인이 좋아하는 아이템보다 최대한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며,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유망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실패 확률을 줄이는 방법이다.
창업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가는 방법의 하나는 체계적인 경영전략과 홍보마케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창업이 있다. 프랜차이즈의 경우는 본사에서 초보 창업자들이 미숙한 부분인 홍보 마케팅 전략을 보완해주며, 체계적인 경영전략을 세워주기 때문이다.
많은 프랜차이즈 가운데 업종변경 창업을 알아보는 자영업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브랜드는 ‘강남떡볶이’이다. 이미 소자본창업으로 효율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해 예비창업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미아사거리에 본점을 두고 있는 프랜차이즈 ‘강남떡볶이’는 15py 기준으로 가맹비 500만 원이면, 가입비, 오픈 및 운영을 위한 정보 자료제공, 노하우 전수 및 운영교육이 지원된다. 약 5천만 원 정도의 소자본창업으로 최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알뜰 창업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부가가치세 별도 및 상기 예상 투자비용은 매장 형태 및 매장 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프랜차이즈 강남떡볶이 측은 본사와 창업주의 공정한 비즈니스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공식 등록이 되어 있다며, 현재 가맹점주를 모집하는 한편 매달 선착순 5개 점에 한해 가맹비와 교육비 등 약 7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무상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남떡볶이 관계자는 “당사는 신선한 천연재료를 기본으로 강한 매운맛을 비롯해 다양한 맛의 떡볶이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특히 강남떡볶이의 강한 매운맛 비결은 자연스러우면서도 맛있는 매운맛을 만들기 위해 수백 번의 시행착오 끝에 개발한 특제 스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화학조미료인 캡사이신이 잔뜩 들어간 떡볶이와는 차원이 다른 매운 맛을 낼 수 있다는 얘기다.
관계자는 “강남떡볶이는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천연재료로 만든 특제 스프로 조리하여 먹고 난 후에도 입과 속이 아프지 않고 순수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다”며 “또한 철저한 브랜드 관리를 위해 유통시스템 관리와 물류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여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 강남떡볶이만의 강하지만 건강한 매운맛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뉴 선정에도 신중을 기했다. 길거리 간식으로 즐기는 고추장 떡볶이나 평범한 치즈떡볶이가 아닌, 강남떡볶이만의 고급스럽고 다양한 메뉴를 마련한 것. 미칠 듯이 빠져드는 착한 매운맛의 ‘강남떡볶이’를 비롯해 매콤달콤한 ‘짜장 떡볶이’, 여성에게 인기있는 ‘크림 떡볶이’, 매콤한 카레향이 물씬 풍기는 ‘카레 떡볶이’로 구성했다.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메뉴로 새로운 떡볶이 문화를 즐길 수 있게 한 것이다.
조리방법도 간단하다. 관계자는 “매장 운영시 필요한 조리방법 등 모든 교육을 단기간에 받을 수 있으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때문에 자영업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남떡볶이 가맹본부는 서울시 강남구논현로 612, 4층(논현동, M빌딩)에 있으며, 가맹문의는 대표전화(1588-3295)나 공식홈페이지(http://gangnamfc.co.kr)에서 할 수 있다.